문학(詩)

해륭 2022. 1. 27. 19:38



   空
   나훈아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진 않아도
너나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를,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다 부질 없단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나나 모두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희미해져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스쳐가는 청춘 
      훌쩍가버린 세월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 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 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 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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