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내 눈만 멀게 해준다.
백종열
행복했던건 당신만은 아니었다.
다만,
내가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걸
당신이 자꾸 모르려 하길래
우린 행복을 포기한다.
사랑이면
모두 될 수 있을 것 같던
내 계획은 수정된다.
사랑은 내 눈만 멀게 해준다.
그다음 견뎌야 하는 전부는
내 근육의 몫이다.
|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를 기다리는 동안 (0) | 2017.07.25 |
|---|---|
| 그대의 향기 (0) | 2017.07.24 |
| 그리움이 술이라면... (0) | 2017.07.20 |
| 당신은 먼 하늘의 별꽃처럼 느껴집니다. (0) | 2017.07.19 |
| 차라리 모르고 살 걸 그랬습니다. (0) | 201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