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나의 하늘은....

해륭 2013. 4. 24. 06:50



   나의 하늘은....
               이해인
   그 푸른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몹시 갑갑하고 울고 싶을 때
   문득 쳐다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집이 되고,
   호수가 되고 들판이 된다.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말  (0) 2013.04.29
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0) 2013.04.25
하늘  (0) 2013.04.18
내 몸속에 잠든이 누구신가  (0) 2013.04.17
눈물의 이유  (0)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