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Coffee
용해원
하루에 한 잔의 Coffee 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버린 쓸쓸함이 있다.
어느 날 인가?
빈잔으로 준비될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마름에
늘 갈증이 남는다.
인생에 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울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Coffee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겨울 농부 (0) | 2012.12.20 |
|---|---|
| 조금씩 잊어 가겠습니다. (0) | 2012.12.19 |
|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0) | 2012.12.17 |
| 첫눈 편지 3 (0) | 2012.12.16 |
| 첫눈 편지 2 (0) | 2012.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