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별 하나 김용택 당신이 어두우시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시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있는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 내시어요. 나는 힘 없지만 내 사랑은 힘 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서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 하나 있는 줄 생각해 내시어 가끔가끔 하늘 쳐다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거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