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관계의 재구성

해륭 2020. 6. 25. 20:33

    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헤어짐에는 예외가 없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아주 먼 곳에 있지 않다는 통찰은
    마음을 고통스럽게 한다.
    헤어짐은 익숙해지기 어려운 고통이다.
    그러나 그 고통의 의미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나면
    그로 인한 깨달음은
    대단한 성장을 경험하게 해준다.
    그전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모르겠던 인간, 인생,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나름의 해답을 얻을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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