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원태연
유리조각 박힌 듯
아려오는 가슴 안고
쓸쓸한 눈동자로 바라본
오월의 하늘 아저씨는
눈물만 흘리기에는
너무 맑으시다.
해서
아저씨 만큼 맑은 마음으로
내일
다시 인사드리리 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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