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후회

해륭 2017. 10. 27. 12:19

후회
     피천득
산길이 호젓다고 바래다 준 달.
세워 놓고 문 닫기 어렵다거늘
나비같이 비에 젖어 찾아온 그를
잘 가라
한 마디로 보내었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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