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긴다는거, 지운다는거
새긴다는거,
지운다는거
너무 쉽게 행하며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힘들게 새겨진 어떤 것,
힘들게 지워버린 어떤 것,
그로 인해
너무 많은 상처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제부턴가 겁이 난다.
내 안에 새겨질 무엇,
지워버려 할 무엇...
하루하루
내게 다가서는 많은 것들과
잊혀져 가는 많은 것들...
내안에 무엇을 새겨야 하고
무엇을 퍼내버려야 하는건지...
나,
누군가에게 새겨지겠지,
그리고 지워지겠지.
|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홀로 마시는 그리움 (0) | 2017.10.25 |
|---|---|
| 오래된 가을 (0) | 2017.10.22 |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0) | 2017.10.19 |
| 가슴에 담은 사랑 (0) | 2017.10.18 |
| 마음이 떠난 줄 알고 있습니다. (0)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