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물안개

해륭 2017. 8. 22. 11:25

물안개
         류시화
세월이 가끔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겹의 인연이란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0) 2017.08.24
청춘불패  (0) 2017.08.23
그리운 님에게....  (0) 2017.08.18
아침 이슬  (0) 2017.08.16
영 원  (0) 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