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상윤
얼마나 아파야 꽃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순결해져야 울음이 될 수 있을까.
그리움 하나로
새들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강물은 뿌리까지도 남김없이
온몸, 바다로 가 닿네.
돌아오지 않는 사랑 앞에서
날마다 가난한 마음으로
푸른 등을 내 거는 별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가슴에 작은 아픔 하나 밝힐 수 있을까.
온몸으로
너에게 그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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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이상윤
얼마나 아파야 꽃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순결해져야 울음이 될 수 있을까.
그리움 하나로
새들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강물은 뿌리까지도 남김없이
온몸, 바다로 가 닿네.
돌아오지 않는 사랑 앞에서
날마다 가난한 마음으로
푸른 등을 내 거는 별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가슴에 작은 아픔 하나 밝힐 수 있을까.
온몸으로
너에게 그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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