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知天命

해륭 2017. 3. 13. 08:24

知天命
        이설야
나는 먹이 될 터이니
친구여,
자네는 벼루나 되시게나
진한 먹물 우려내어
하늘에 점 하나 찍고
땅으로 한 획
확 그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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