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사진을 보며

해륭 2016. 8. 14. 22:00

사진을 보며
            최명란
멀리 계신 당신이
그리운 날입니다.
당신이 남기고 간 사진들,
날마다
어루만져 찍힌 지문 사이로
당신이 살아서 툭툭
걸어 나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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