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예감

해륭 2015. 9. 11. 08:20

예감
     이병률
예감보다 늦는 이별도 없다.
이별은 예감만큼 잔인하게 온다.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가는 것도 아닌 중간인 것,
그것이 이별이다.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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