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밀려드는 그리움

해륭 2015. 9. 2. 09:13

밀려드는 그리움
               용혜원
밀려드는 그리움을
어찌할 수 없어
명치끝이 아파 올 때면,
가슴이 온통
그대로 가득 차
감당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고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온몸이 눈물로 젖는다.
사랑하지 말 걸 그랬다.
그대 나에게 올 때
외면할 걸 그랬다.
그대 단 한 번이라도
꼭 안으면
이 모든 아픔은 사라질 것만 같다.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이 없는 사랑의 길에서  (0) 2015.09.04
이별의 노래  (0) 2015.09.03
치유  (0) 2015.08.31
산 하나  (0) 2015.08.29
알고 있나요 당신?  (0)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