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글 :박효순 낭송:박희자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 물음표 사이로 오가던 그대가 어느 날, 느낌표로 다가왔을 때 내 인생의 노트에 단 한 번 붉은 밑줄로 그어졌다는 것을....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에 나부끼며, 비 오는 날에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그대 창가에 우두커니 서 있음을 그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그대의 별과 꽃이 되기위해 그대 가슴에 유폐된 채 오늘도 그리움 가득히 안고 있음을 그대는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