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나무

해륭 2013. 8. 8. 09:41

     나무
             원태연
     왜 하필 나는
     당신 가슴속에서
     태어났을까요.
     넓은 곳에서
     자유로운 곳에서
     아름다운 곳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여기서만 이렇게
     자라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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