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
나에겐 모든게 필연인가 봅니다.
살다보면 우연히도 만나진다는데
그 우연을 얼마나 믿었는지...
그러나
나에겐 모든것이 필연인가 봅니다.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간 꼭 만나진다는데...
우린 만나야할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오래도록
그림자조차 엇갈리지 않는것을 보니...
세상에 우연은
아마도 나에겐 없는가 봅니다.
그대 지나치는 길목을 온종인 지켜도
그대 뒷모습조차 볼수 없었음을...
그대 잘 다니던
그집의 구석자릴 차치하고
수없이 드나드는 그 문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바라보아도
그대 야윈 옆모습도 볼수 없었음을...
이제 그댄 이 세상에서 볼수 없음을
운명처럼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봅니다.
-옮긴글-
|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손놓고 (0) | 2012.09.16 |
|---|---|
| 달무리 (0) | 2012.09.13 |
| 다음 생에서는... (0) | 2012.09.11 |
| 아는지요? (0) | 2012.09.10 |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