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해륭 2012. 9. 6. 08:34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 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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