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나그네

해륭 2012. 6. 15. 08:28


 
나그네
       안도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따라 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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