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봄을 기다리며...

해륭 2022. 2. 16. 20:30

  봄을 기다리며....
  찬바람이 불어
  봄이오는 소리는 보이지 않고
  매정한 까치는 허공만 바라보고
  오늘도 빈손,
  빈 하늘에 찬 바람만 지나가는데
  몸에 베인 밤 하늘에 별빛만 고요해.
  오늘이 아니어도 내일은 오려나.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봄을
  어이해 이다지도 손꼽아 기다리나.
  애태우지 않아도 다시 돌아 올것을
  이리도 봄을 성급히 마중 하는 맘을
  아는이 없어
  오늘도 한잔술에 그 겨울을 잊어본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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