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찬바람이 불어
봄이오는 소리는 보이지 않고
매정한 까치는 허공만 바라보고
오늘도 빈손,
빈 하늘에 찬 바람만 지나가는데
몸에 베인 밤 하늘에 별빛만 고요해.
오늘이 아니어도 내일은 오려나.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는 봄을
어이해 이다지도 손꼽아 기다리나.
애태우지 않아도 다시 돌아 올것을
이리도 봄을 성급히 마중 하는 맘을
아는이 없어
오늘도 한잔술에 그 겨울을 잊어본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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