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나를 조금씩 수정 합니다.

해륭 2021. 1. 1. 19:05
                                                     

  나를 조금씩 수정 합니다.
 
그는 자기가 행복하데요.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그렇게 말했지요.
그런데
전 그렇게 행복한것 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또 이렇게 글을 쓰고
기도문을 쓰고 그러나 봅니다.
저도 항상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전 아직은 아니것 같습니다.
그렇게 행복하다고
그처럼 몇번이나 외칠수가 없습니다.
그가 또 그랬습니다.
자기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사랑한다고....
그런데
전 아직은 아니것 같습니다.
전, 제가 어떨때는
참 마음에 안듭니다.
성숙되지 못한 제 내면이
마음에 안들고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저의 이중성이
이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제가 제 안에서 나와
나를 관찰합니다.
내가 나를 봅니다.
조금씩 나를 수정합니다.
  ~옮긴 글~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기다리는 동안  (0) 2021.01.06
상 처  (0) 2021.01.04
소중한 나의 그리움  (0) 2020.12.31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0) 2020.12.30
그대 죽어 별이 되지 않아도 좋다.  (0)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