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소중한 나의 그리움

해륭 2020. 12. 31. 20:52
                                    
                                             

   소중한 나의 그리움
   가을길목에
   서성이는 자그마한 그리움하나,
   별빛 내려앉아 속살거리면
   기억들이 지난 세월을 부른다.
   새파랗게 질리도록
   토해내는 보고픈 사람아,
   기억 하려는 맘만
   이 처럼 소중하여
   오래도록,
   오래도록...
   그리움이 이는 뜰에
   달빛만 고여들어
   유난히 기억만 너그럽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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