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독백
요즘 아줌마들의 독백,
아이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께 경하를 드립니다.
김치만 잘 담근다고 아줌마 당가요?
아이들 위해 사는 것도 지쳐버렸소.
어쩌다 보면 모든것 싸~악 이자뿔고
후울쩍 떠나고플 때도 있는 법이여라.
남편 사랑도 예전같지 않고,
외로운 건 아닌데....
남자라면 도둑놈도 좋아진다요.
이게 왠 조화여...
그저 새침혔던 소시적 생각에
우아한 자태로 다시 한번 남정네 앞에서
내숭도 떨어 보구 싶구,
기분 전환이 필요한거요.
고럼,고럼..떠나야 한다 이거요.
바다가 되던지,
산이 되던지
일단 떠나보자고잉.
나 아닌 나(up시켜블고)를 찾아 볼란다고 ♬
자식들 키우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예술도 한번 해보고라.
잠시만요, 누가 아라보까 시프이
대충 좀 가리고라이,.
아~~싸!
나 아닌 나를 찾아,
나, 이래도 되는거야?
하룬들 어떻겠어?
충동구매의 쓴 맛도 봐 불고라.
나를 위해서도 써 보자고요.
마담이 따로있남??
있는멋 다 내고 분위기도 잡아 보고,
신나게 놀아보자고잉.
난 다시 태어난거야.
맑은 쇠주 따불에
정신이 아찔 해 보기도 하고라.
이만허먼 참 별 짓 다 해봤는디.
낭만도 별거 아녀.
먹는 것이 남는 거 아니겠소?
짧은 방황도 피곤하고,
낭만도 피곤하구만요.
아지매의 행복은
가정에 있더라 이거죠^^
괜한 다이어트로 허약해진 이 몸,
고래 한마리도 삼킬 수 있는
왕성한 식욕.
건강이 최고 아니겠어요^^
오... 두꺼운 내 팔뚝!
나는 수퍼 아지매..
아줌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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