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가슴에 묻힌 사랑

해륭 2020. 7. 27. 20:32


   가슴에 묻힌 사랑
                 박광호
   가슴에 사랑하나 묻었지요.
   세월이 약이라
   아픔도 세월가며 잊혀진다 했지만
   한 해 두 해 세월 가면 갈수록
   그리움 더 짙어지고,
   옛날엔 그저 멀리 있거니,
   외국에 있거니 망각 했지만
   이젠 볼 수 없다 그 사실 믿어지니
   슬픔 더 합니다.
   서러워 운다고 되 올 수 없지만
   애틋이 잊지 못해 가슴 아픈 것은
   자식을 앞세운 엄마의 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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