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화
어제도 그 바람
그제도 그 바람
늘 만나는 바람이지만
오늘 그 바람은
내 가슴을 파고드는
그런 바람 입니다.
내 보내고 싶지 않은
그런 바람입니다.
내 영혼을 감싸고 보듬어주는
그런 바람입니다.
영원히 보내지 않으렵니다.
늘 간직하렵니다.
시간이 흘러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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