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파랑새

해륭 2018. 9. 17. 20:25

파랑새
     -작자미상-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사랑이란 그저 흐르는 강물 처럼
살아 가는것 인줄 알았는데,
당신을 만나고 난 지금은
사랑이란 서로 느끼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행복을 느끼는 것이 사랑이란걸....
당신을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 같은것이
사랑의 느낌이란걸 알게 되었고.
당신으로 인해
사랑이
생애 전부 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 사람,
당신을 만나
짧은순간 행복 했지만,
이젠,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살렵니다.
사랑이란,
한 순간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무지개 같은것,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은,
그러나 잡히지 않는,
결코 잡을 수 없는 환상의 무지개.
사랑이란,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타는듯한 갈증을 느낄때,
지나가는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 같은것.
한순간,
지나는 소나기에
온~맘,
온~몸 적시고
외롭게 떨고 있는 비둘기 처럼,
내 슬픈 모습 보이기 싫어서,
내 아파하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당신이 나만큼 아파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아서,
그리우면
그리운데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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