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대와 나 이 세상에 태어나 고운 인연을 지어 정을 나눌 수 있음은 축복입니다. 모래알 같은 많은 사람 중에 소중한 인연이 되어 바라볼 수 있음은 행복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서로를 안위하며 붉게 물드는 노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음은 사랑입니다. 늘어가는 흰머리를 보면서 서로를 연민하며 마음 한 켠 내어줄 수 있는 우리는 같은 하늘아래에 존재하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삶의 가지에 맺히는 고운 웃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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