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영원히 잊지 말자.

해륭 2016. 5. 27. 08:03

 영원히 잊지 말자.
         요시모토 바나나
 우리 둘이 나이가 들어서도
 영원히 잊지 말자.
 약속을 기다리는 설레는 기분을,
 비슷비슷한 밤이 오는데
 절대로 똑같지 않다는 것을,
 우리 둘의 젊은 팔,
 똑바른 등줄기, 
 가벼운 발걸음을,
 맞닿은 무릎의 따스함을...
  -하치의 마지막 연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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