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여망의 노래

해륭 2014. 1. 7. 17:25

  여망의 노래
             박고은
  사람도 지나고
  세월 또한 바뀌어도
  우리가 우러르는
  푸른 하늘의 뜻은 
  영원불변인 것을....
  허망이 바닥나면
  새 희망이 고여들듯
  고난도 참고 나면
  한 다발 꽃으로 피리라.
  빈손에 남아 떨리는 노래
  아직은 꿈의 햇발로
  불씨 되는 날들
  간절한 염원 품어
  태양의 노랠 부르자.
  한 줄기 타는 목숨
  죽는 날까지,
  죽는대도
  단 하나의 일념으로
  그래도 웃고 살자.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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