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인연의 끈이... -옮긴글- 어느 날 나에게 찿아 온 이 인연의 끈이 나를 붙잡아 버렸습니다. 잡을까.. 말까.... 생각도 하기 전에 내 마음 깊은 곳에 둥지를 틀고 안아 버렸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나에게 찾아 온 이 인연의 끈을 정월 보름날 연처럼 놓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내 마음 깊은 곳 둥지에 소중히 두렵니다. 가끔 외롭고 쓸쓸한 날, 가끔 따스한 눈길이 그리운 날, 가끔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날, 둥지에서 꺼내어 사랑의 대화를 나누렵니다. 이 인연이 있어 살아 갈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