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해륭 2013. 1. 29. 09:34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오늘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 입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끝없는 기다림 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이 마음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우정 입니다. 당신과 나누는 우정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맑은 눈물 입니다. 당신을 향해 흘리는 나의 눈물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발걸음 입니다. 당신을 향해 걷고있는 발걸음 하나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내게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순결 입니다. 당신에게 비춰지는 나의 순결한 마음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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