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해륭 2012. 12. 31. 14:01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후회없이 사랑하고
모든것을 다 주고 싶은 마음이기에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내 정신마저 혼미해져서
더이상
나를 알아 볼수 없을 만큼 되어도
끝내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고
그 보고싶음이 한이 되어서
죽으면 아무리 타인이 눈감기려해도
보기전에는 눈을 감을수 없을것 같은
그런 한의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 그리움이 사무치면
세상의 모든것이
하나도 남겨지지 않은듯이
마음속에 녹아내려서
온몸의 모든 기운이
뜨거운 눈물이 되어 쏟아져 나옵니다.
차라리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울수 있다면
그것은
볼수 있다는 한은 생기지 않겠지요.
사랑하기에 이 아픔마저,
이 소스라치는 한마저
다 말못하고 죽고 싶지 않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정말....
울며 울며...
보고 싶습니다.
그리곤 가슴에 파 묻혀서
아무 생각없이
내 마음을 당신도 느끼고 있는지
마음의 소리를 가만히
가슴에서 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 두근거리는 소리와
내마음의 소리가 합쳐진 교향곡,
그것이
사랑의 소리임을 정말 믿습니다.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혼자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 안고서
언젠가 들을수 있을
당신의 마음의 소리를
그리워하며 가만히 기다릴렵니다.
그러나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는지요. 
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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