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우리의 삶이 추억이 되기 전에

해륭 2012. 7. 10. 10:01

우리의 삶이 추억이 되기 전에
          용혜원
그대가 있어 나는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이 거칠고 험한 세상, 너무도 짧기만 한 삶에 사랑하는 사람마저 없어 텅 빈 거리를 넋 나간 사람처럼 바라만 본다면 얼마나 허무한가 그대가 있어 나는 세상을 살아갈 이유를 갖는다. 온갖 명분이 많은 세상 모두 다 저 잘난 맛에 살아가는데 사랑하는 사람마저 떠나가고 홀로 황량한 거리를 걸으면 얼마나 고독할까 우리의 삶이 추억으로만 남기 전에 서로 만날 수 있음으로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지낼 수 있다. 사랑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무슨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 우리의 삶은 가장 아름다운 색깔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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