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싹수 없으면 기술이라도..

해륭 2019. 9. 16. 20:46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 자리 중에 통로쪽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여기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양보하자 
그 할머니... 

"애구...고마워 젊은이~ 
근데 대학생인가?" 

"예..."
"어디 다니지? "
"예...부산대요... "
"좋은데 다니네...
국립대라지?..."
(머쓱~~)
"예...^^... "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서 공부도 잘했구만~ 

생긴거도 남자답고..."
이어서...할머니는... 

계속 모른체하고 창가쪽에 앉아 
책을 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자네도 학생인가?"
"예?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그러자 할머니...왈
.
.
.
.
.
.
.
.

그려...공부도 못하고 
싸가지도 없으믄
얼른 기술이라도 배워야지...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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