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날들을 위하여

해륭 2017. 11. 22. 21:22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날들을 위하여
                               윤성완
조금 늦게 걸어도 된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애써 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아직 일어설 날은 많다.
마음만 꺾이지 마라.
가끔 비를 흠뻑 맞아라.
살아온 날들을 용서하고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날들을 위하여.
함박 웃어라.
그리고 다시 걸어라.
뜨거운 가슴 속으로,
처음의 다짐 그대로의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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