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해륭 2017. 2. 28. 08:05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유미성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그 사람 언젠가는 내게로 와
     환한 웃음 보여줄 수 있는 그 날까지
     투정 부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고,
     혼자만의 사랑에 너무 깊게 빠져
     기다림이 짜증스러워 지거나
     힘들게 느껴진다면
     사랑은 더 이상
     행복한 일이 아닐 테니까요.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그 사람 언젠가는 내게로 와
     반갑게 손을 내밀어 주는 그 날이 오면,
     그 손을 아름답게 맞잡을 수 있도록
     먼저 자신을 가꾸어 가며
     그 사람을 사랑하세요.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0) 2017.03.02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0) 2017.03.01
천년의 바람  (0) 2017.02.27
소망의 시  (0) 2017.02.23
행복  (0)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