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해륭 2016. 11. 15. 07:48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공지영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수있는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수있고
받아들일수 없어도
받아들여만 하는것이 있다는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노력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 지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오듯
사랑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中-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  (0) 2016.11.17
병든 사람  (0) 2016.11.16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0) 2016.11.14
바람꽃  (0) 2016.11.13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0)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