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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리움 한 조각

해륭 2015. 3. 21. 09:32

   따뜻한 그리움 한 조각
                       -옮긴 글-
   겨울이 지나는 아쉬움보다
   봄의 그리움이 조금은 커질 이 무렵,
   비 한줄기 내려,
   잠시라도
   마음 속 가뭄도 해갈되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화병(火病)으로 인해
   화(火)를 부른다고 하는데,
   어디 이 뿐 이겠습니까.
   사막같은 마음의 가뭄과 차가움 역시
   많은 것들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따뜻한 그리움 한 조각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을 향한 그리움만큼,
   내 마음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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