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시든 국화

해륭 2014. 12. 1. 10:09

시든 국화
          도종환
시들고 해를 넘긴 국화에서도 향기는 난다.
사랑이었다 미움이 되는 쓰라린 향기여!
잊혀진 설움의 몹쓸 향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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