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월 그리고 소중한 사람♡

해륭 2014. 5. 7. 08:26

  ♡세월 그리고 소중한 사람♡
  괴나리 봇짐을 매고
  여울과 함께 가는 인생길,
  하나 둘 풀어 놓으니
  세월이 제일 큰짐이되어 있다.
  그리 바쁘지도 않는데
  바람을 넣은 세월은
  많은 사연을 만들어 놓았고.
  돈주고 사들인 적 없는데
  입으로 먹지도 않았는데
  배 부르지도 않는 나이을 자꾸 먹는다.
  혼자라 외치는 인생길에
  손잡을 친구가 있어 좋건만
  겨울 독백은 내 안에 무겁게
  내려 앉은 마음이 되어
  세월을 담은 봇짐에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넣어보니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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