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청춘의 기억

해륭 2013. 5. 10. 10:30

   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