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아름다운 그리움도 잊지 않으마

해륭 2013. 2. 20. 08:55

  아름다운 그리움도 잊지 않으마
                     이선형
  기다림이 길수록
  너에게 가는 시간은
  늘 목마름이었다.
  시리고 아픔 뒤에
  저 혼자 커가는 길처럼
  외로움은 더해가고
  제 키만큼 
  다 자라지도 못한 사랑이
  눈부시게 남아있다.
  너로 인한 세상의 문이 열리고
  푸름으로 다가와 앉을 때
  아름다운 그리움도 잊지 않으마.

'문학(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나게 시린 그리움  (0) 2013.02.22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0) 2013.02.21
사랑하는 당신이 내 곁에 있음에도  (0) 2013.02.18
눈물  (0) 2013.02.16
그리움  (0)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