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네 엄마도 데려가라

해륭 2009. 10. 22. 12:48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유머,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뻔뻔한 이웃  (0) 2009.10.26
그게 보이냐? ^^*  (0) 2009.10.23
신혼부부  (0) 2009.10.21
약국에서 파는 우산  (0) 2009.10.20
염라대왕의 실수  (0) 200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