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건망증

해륭 2009. 7. 20. 12:22
남편과 건망증으로 말타툼을 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친정 나들이를 계획 합니다. 
빠스를 타고 고생한 것이 생각나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택시를 타자마자 예의 바르게 인사부터 합니다.

아 줌 마 : "수고 만심더!!" 
택시기사 : "아이구 감사 함더 예!!"
--아줌마의 오고가는 인사에 신이난 기사-- 

택시기사 : "오데로 모실까예?" 
아 줌 마 : 자갈치로 일단 갑시더! 
택시기사 : 예 알겠심더. 

택시가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아줌마 : 저~ 아저씨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란데예.. 
         내가 어디간다꼬 했덩교?
택시기사
앗~깜딱이야 
언제 탔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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