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을의 초입(初入)

해륭 2008. 8. 25. 09:28
    가을의 초입(初入), 처서(處暑)가 지났네요..?! 아직은 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수면을 취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해마다 같은 느낌의 여름날이겠지만 올 해는 무더위가 상당히 맹위를 떨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러갈 것 같지 않던 그 무덥던 여름도 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따라 스러지고 이젠 선선한 바람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수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아직은 더위가 머물러있지만, 마음은 가을을 이야기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가을..... 사람이 살아가는 긴 여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결실을 맺는 풍요의 계절이라 이야기 합니다.

    눈 시리도록 맑고 푸른 하늘아래 곱고 감동적인 테마가 있는 가을날.... 그 대자연의 섭리에 고개 숙여 감사하고픈 마음입니다.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우리들의 뜻과 관계없이 세월은 그렇게 흐르고 사계(四季)는 오고 갑니다.

    희열(喜悅) 가득한 가슴으로 가을을 맞이할 채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