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해륭 2008. 2. 25. 09:20

        ㅡ+ 삶 +ㅡ
        산이 산을 물으면
        길은 길을 답할까
        인생사 그런 것이 아닐까요?
        세월가면 계곡 물 마르고 흰 눈 소복 쌓이는
        낙엽 떨어뜨리어 낸 다음 파란 잎 틔우는
        그래서
        물 흐르는 듯 바람 다니는 대로
        잠시 머물다가는 정처를 둘 수 없는 것이
        삶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