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묘기

군대 점호시간에 생긴 일

해륭 2007. 12. 21. 08:43
ㅋㅋㅋ
저도 친구한테 들은얘기라 잘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몇자 적어봅니다..
두둥~~
때는 친구놈이 훈련병시절!!!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기전에 꼭 하는 일석점호시간이었습니다.
피곤한지 다들 정신이 없었더랍니다.
그때 들리는!!...2004년 2월 24일(겨울군번이었숨..)
일석점호는 본당직사관이..어쩌고저쩌고...
이때부터 상황시작입니다.
당직사관이들어와 점호를하는데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다 아실테지만...
보고후~번호!!하지않습니까??
하나 둘 셋 넷 다섯.......
예순 예순하나 예순둘 예순 셋......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담....일흔??일흔이라고하져??
근데 어떤 찐따같은 훈련병이~
칠순!!이라고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친구생각...허걱조때따!!!)
훈련소에서는 
조그만 실수라도 조교한테 바로갈굼을...-ㅁ -;;
조때따!!라고생각하는순간 
바로다음훈련병이 칠순하나 칠순둘 칠순셋...
다른훈련병들도 계속 그걸루 이어가는겁니다.
조교들 인상나오고....
이제 큰일나따 하는순간....크큭~
조교들도 웃음을 못참았는지
칠순아홉 훈련병 다음 그 훈련병의 한마디 팔순!!!
그 뒤로 팔순하나 팔순둘 팔순셋.....ㅋㅋㅋ
당직사관도 한바탕 뒤집어지는 순간이었더랩니다.
그후로 조교들과 친해져서
퇴소하는날까지 즐겁게 생활했답니다..
얼마안되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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