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이별을 쓰겠습니다.

해륭 2022. 4. 29. 19:12


  이별을 쓰겠습니다.
          토소/정해임
  손끝이 아려오는
  시린 가슴,
  사랑할 수 없는
  멀리 있는 그대,
  저녁에 품었던 사랑
  아침에 미움 吐하고
  가슴 적시는 가을비,
  한 아름 부픈 가슴으로
  이별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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