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형제란...

해륭 2016. 12. 12. 09:54

형제란...
우리가 서로 같은 피를 이어받고 태어났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서로를 닮아간다는 말인지도 모른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몸속에 흐르는 피가 우리의 얼굴만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용기를
험난한 생의 굴곡에서
몸을 다시 일으키는 우리의 도전과 용기를
서로의 정신과 정신으로 연결해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몸에서 흐르는 피가
우리의 정신 속에서 같이 흐르고 있을 것이다.
형제란 서로 닮은 얼굴이 아니라
서로 닮아가는 정신의 노력이다.
   -최인호의 인연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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